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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지가 가요계 군기 반장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빽가는 "넌 어떻게 그걸 다 알고 있냐"고 하자, 위기를 감지한 김종민은 "너는(빽가) 매를 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는 "매니저가 단톡방에 다 보내줬다"고 하자, 김종민은 "다 보내줬다. 당연하다"며 깐족 거렸다.
매니저는 "코요태 형, 누나들이 28년차 혼성그룹인데 종민이 형이 맏형, 신지 누나가 막내다"면서 "옆에서 보면 엄격한 엄마가 육아 난이도 어려운 아들 두명을 키우는 느낌"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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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는 "'아육대'에서 NS윤지를 만났다. 다른 말은 안 하고 '너 아까 신지한테 인사 안 했냐'면서 장난치고 왔는데, 그 친구가 엉엉 울면서 오더라. '언니 죄송하다. 인사한 줄 알았다'고 사과하더라"며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빽가는 "'신지한테 인사 안 했냐'는 한마디가 그렇게 돼버렸다"며 "이런 오해가 많다"고 했다.
전현무는 "종민이와 빽가가 무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면서도 "인사 안하는 후배한테 뭐라고 한 적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신지는 "'인사 좀 하고 살자'고 한 적 있다"면서 "'야, 너 왜 인사 안 해'가 아니지 않냐. 내가 먼저 인사하고, '인사 좀 하고 살자'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다"고 했다. 그러자 MC들은 "그게 더 무섭다"며 입을 모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