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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싱글맘' 이지현, 미용 배우다 성난 등근육 공개 "목·허리 디스크 재발"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 일을 배우다 운동을 쉰 관계로 재발한 목과 허리 디스크를 고백했다.
27일 이지현은 "두달만에 덤벨을 잡아보네요"라며 "미용 하느라 바빠서 운동은 생각도 못했는데 운동 못하니 여기저기 아파요"라고 토로했다.
이어 "목 디스크가 3개에 허리디스크도 있는데 하루종일 가발보고 있자니 다시 통증이"라며 "제가 장담하는데 꾸준한 운동이 최고"라고 추천했다.
그러면서 "바빠도 날 위해 조금씩 꾸준히 운동하자구요. 저도 반성하고 조금씩 다시 시작하려구요"라고 자신이 운동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상체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은 이지현은 등 운동 방법을 공개했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만들어온 잘개 찢어진 등 근육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무거운 아령을 뒤로 하고 손을 바꾸는 동작을 여러번 하면서 디스크 예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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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은 "그러고 보니 내일 컷트 시험 이네요. 아이들은 방학 시작했구요"라고 덧붙여 일과 육아를 홀로 모두 챙겨야 하는 싱글맘의 고단한 환경을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여전사 몸매" "몸은 언제 저렇게 만드신거냐" "아령을 떨어뜨릴까봐 내가 조마조마" "엄마라서 해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최근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방송 대신 새로운 제2의 삶을 선택해 미용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