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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조세호가 결혼 후 달라진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맛있는 식당을 먼저 알았다면 더 일찍 즐겼을 텐데'라는 것처럼, '이 친구도 내가 10년 전에 알았다면 10년 동안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을 것 같다"며 신혼의 달달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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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세호는 과거 아내가 키를 물어봤다며 "내가 '170cm다'라고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프로그램에서 건강검진을 받는데 166.9cm가 나왔다. 와이프가 보더니 '오빠 166.9cm야?'라고 묻더라. 너무 당황해서 '재밌잖아'라고 하고 넘어갔다. 성적표를 들킨 기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 정수지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수지는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패션회사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