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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들 사이 싸움을 말리다 생긴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개들 싸우는 걸 말리다가 손이 거의 잘렸다. 병원에 입원해서 여기 신경이 다 끊어졌다. 손이 덜렁덜렁해서 손이 짤린 줄 알았다"며 자신의 손을 보여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김혜자는 "이것 좀 잡아봐라. 여자 손톱이 이게 뭐냐"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이효리는 "2년 됐다. 당시 남편이 서울에서 녹화 중이었는데 보호자 동의 없이는 수술을 못 한다고 하더라"며 위급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효리의 진심 어린 반려동물 사랑과 상처를 마주한 용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