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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파격 퍼포먼스로 말레이시아를 달궜다.
지드래곤은 19일과 20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우버맨쉬'를 개최했다. 악시아타 아레나는 1만 6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실내 경기장이다. 지드래곤은 이틀간 이곳에서 공연을 진행하면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지드래곤은 홍콩, 미국, 프랑스에서 '우버맨쉬'로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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