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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다이어트를 하며 번아웃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 150kg에서 72kg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후 수지 씨는 달라진 외모는 물론 당뇨까지 완치됐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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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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