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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n스타] "학대 당한 강아지 같다고"…DJ소다, 탈색 사고 후 충격적인 근황, 머리 10% 남았다

기사입력 2025-07-28 11:10


[SCin스타] "학대 당한 강아지 같다고"…DJ소다, 탈색 사고 후 충…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DJ 소다가 탈색 사고 이후 충격적인 헤어 상태를 공개했다.

DJ 소다는 지난 27일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DJ 소다의 충격적인 헤어스타일 상태가 담겨 있다. 끝 부분 탈색한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남아 있는 것 외에 마치 짧은 숏컷트를 한 듯한 DJ 소다의 헤어스타일에 보는 이들 또한 충격을 금치 못했다.

앞서 DJ 소다는 최근 미용실에서 탈색을 제안 받고 진행했으나, 너무 오랫동안 탈색을 방치해 머리가 녹아내리는 사고를 겪게 됐다.


[SCin스타] "학대 당한 강아지 같다고"…DJ소다, 탈색 사고 후 충…
그는 "머리가 계속 끊기고 있는 중이라 이제는 전체 머리의 10%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 같다. 어떤 분은 나를 보고 학대당한 강아지 같다고 하시더라. 그 말이 왜 이렇게 와닿는지 모르겠다"고 푸념했다.

더불어 탈색 사고를 낸 미용실에 대해 '억대 소송을 제기했다'라는 의혹에 대해 "내가 '억대 소송을 하고 있다'라는 이상한 소문도 돌고 있더라. 내가 그분들한테 돈 받아서 뭐 하겠나. 나는 그냥 내 힘으로 다시 일어설 것"이라며 "과실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면 나는 단 한 푼도 받지 않고 용서하려고 했다. 지금까지도 진심 어린 사과는 커녕 그런 적 없다는 거짓말과 게시물을 내려달라는 말 뿐이다"고 미용실의 후속 조치에 대해 폭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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