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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EXID 하니가 요가를 통한 마음 수행으로 달라진 모습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그 여정을 함께해준 우리 도반님들,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었어요. 소중한 인연, 앞으로도 잘 이어가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면서 "그리고 용기를 내게 도와준 선생님,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지도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려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그는 "요가는 끝이 없다는 게 참 좋아요. 앞으로도 내가 나에게 더 친절해지는 연습을 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매트 위에서 배운 것들이 삶 전체로 스며들기를 바래요"라며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유가족에게 뒤늦게 사과했지만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양재웅이 A씨 사망 이후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예능을 통해 하니와의 결혼을 발표했다는 사실도 알려졌기 때문. 양재웅과 하니는 결혼을 연기했고 활동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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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기 나오는게 선언 같다. 미움받을 용기를 내겠습니다. 나 이제 용기 낼거에요. 그 마음을 먹고 여기 와서 얘기를 하는 순간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더 힘을 받는것 같고 조금 남아 있던 '그래도 되나 하는 의심'이 없어지는 느낌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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