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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이 조여정의 다이어트 조력자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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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조여정은 "게임을 잘 하려고 평소 안 먹는 아침까지 챙겨 먹고 나왔다"라고 열혈 승부욕을 불태운다는 전언. 이에 식단 관리까지 포기한 조여정의 열정이 판교 틈주인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할 수 있을지, 또한 팬심과 추억이 녹아 있는 유재석과 조여정의 케미스트리가 본 방송에서 어떨지 비춰질지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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