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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대탈출 : 더 스토리'가 방대한 세계관의 첫 장을 열며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신규 탈출러인 고경표는 거침없이 직진하는 도전 정신으로 'Go 경표'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백현은 뛰어난 관찰력과 재빠른 두뇌회전으로 초반부를 하드캐리하며 추리덕후의 기질을 드러냈고 여진구는 한자로 가득한 단서를 순식간에 해석하며 브레인으로 떠올랐다. 피지컬과 두뇌, 추리력 등 꽉찬 육각형 밸런스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호흡에 커뮤니티에는 "한국인들을 위한 맞춤 추리 속도", "새 멤버들 조합 괜찮네", "앞으로의 활약도 매우 기대 중"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대탈출 : 더 스토리'는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라인을 토대로 탈출러들이 하나씩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시대상을 확장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갈 뿐만 아니라 기존 시리즈에 등장했던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함은 물론 '대탈출' 입문자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선물했다.
추리 모터의 시동을 켠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는 오는 30일 3, 4화가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