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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레이디제인, 배우 임현태 부부가 쌍둥이 두 딸을 만나 감격했다.
담당의는 레이디제인에게 둘째가 몸무게 2.2kg 정도라면 니큐(신생아 중환자실)에 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담당의는 "몸무게가 적은 애들은 볼살이 없어서 먹는 것도 힘들어한다. 태어나면 체중이 100~200g 정도 빠진다. 아이가 힘들어할 수 있기에 서포트하는 의미로 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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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현태는 회복 중인 레이디제인을 보기 위해 병실로 이동했다. 임현태는 제왕절개 통증을 호소하는 레이디제인에게 두 딸의 사진을 보여줬다. 레이디제인은 "너무 신기해. 아 예뻐"라며 감격했고 둘째가 니큐에 가지 않았다는 사실에 미소 지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23년 10세 연하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7년 열애 끝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쌍둥이를 임신했으며 지난 3일 쌍둥이 여아를 출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