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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덱스가 발연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연기 트레이닝을 받은 적은 없다. 대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 사실 대사가 많이 없고 액션신이 많아 선택한 작품이다. 아직 배우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 내 밑천이 드러나면 안된다. 아쉬운 부분을 채우려고 이제 연기 수업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작품 없을 때도 연기 수업을 계속 했으면 한다. 앞으로 연기도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고, 원진아는 "덱스가 순수하더라. 리딩을 하고 '이 역할이 그렇게 중요한 역할이었냐'며 놀라더라. 처음이니까 차근차근 배울 생각을 했더라. 역할의 중요성을 알고는 열정이 대단해졌다. 현장에서 슛 들어가면 눈이 바뀐다. 끼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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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군대에서 남성성을 뽐내고 잘생겼는데 마음까지 따뜻하면 남자 입장에서 짜증난다. 괜히 '쟤 뭐 있을 거댜', '고양이 강아지 발로 찬다는 소리가 있다'는 소문을 만든다"고 음해했다. 덱스는 "그래서 요즘 악플러가 많아지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