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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종교 논란이 있었던 배우 강지섭이 오은영을 만난다.
강지섭은 과거 한 종교 단체의 신도라는 의혹이 일며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강지섭이 예고편을 통해 억울한 심경과 해당 종교의 실체, 나락까지 간 자신의 삶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어떤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강지섭은 지난 2022년 출연한 tvN '프리한 닥터M'에서 자신의 집에 JMS 예수 그림을 전시해둔 내용이 확산되며 JMS 신도라는 의혹을 받았고, JMS 교주인 정명석 생일인 2012년 3월 16일에는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이라고 축하글을 올려 의혹을 키웠다.
강지섭은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 그들의 사악한 행동을 알게 된 후 순수한 마음에 함께했던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랐고 걱정했다"라며 "저도 한 명의 피해자로서 마음속 깊이 공감하고 그로 인해 더 이상의 아픔이 없길 바란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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