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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은아가 갑작스러운 알레르기 반응으로 눈이 퉁퉁 부은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조카는 "영상 시작하기 전에 말하지만, 저희가 안 때렸다"며 농담으로 상황을 설명했고, 언니 역시 "갑자기 왜 이러냐. TV 잘 보다가…"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고은아는 "모르겠다. 알레르기 같다"며 불편함을 토로했고, 언니가 "촬영도 있는데 큰일 났다. 병원 가기에는 문이 다 닫았다"고 걱정하자 "털 아니면 뭐가 들어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함께 '방가네' 채널을 운영하며 가족 일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