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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무인도의 '흥도반점' 임우일의 돌발행동에 울컥했다.
최근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임우일의 합류, 그는 "섬에 가서 낚시를 하거나 그런 건 없었다"라 했다.
붐은 "사실 저희가 알려줘야 하는데 스타일이 워낙 자연과 잘 어울린다"며 자연인 같은 비주얼을 칭찬했다. 안정환은 "너무 어울린다. 마도로스다"라고 공감했다.
임우일의 어머니는 '놀면 뭐하니?'에서도 '푹다행' 찐팬으로 방송 스케줄을 따로 적어두시기도 했다. 임우일은 "방영 시간, 방영일, 재방송도 챙기신다"라고 했다. 임우일은 "사실 오늘은 효도 방송이다"라며 어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줬다며 으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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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조건 잡을 거다. 많이 잡아야 품삯을 얻어갈 수 있다. 쥐치, 참치 아니"라면서 " 안CEO가 추천한 분이다"라고 선장님을 소개했다.
중식셰프의 레전드 신계숙 셰프, 양세형은 "신계숙 셰프님은 완벽하지 않으면 음식을 내놓지 않는다 하시더라"라며 음식을 기대했다.
신계숙 셰프의 손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 메뉴가 탄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다를 한가득 품은 음식들의 향연.
임우일은 어머니의 손에 맛있는 갑오징어를 먹었고 붐은 이를 말리다 "엄마가 주는 건 먹어도 되긴 하지"라며 목소리가 줄어들었다. 츠키는 "엄마 치트키다"라고 끄덕였다.
최고의 음식들에 임우일이 그만 못 참고 손님상에 난입하는 일도 발생했다. 안정환은 "선 넘었다"라며 버럭했고 빽가는 "저 사람들 출연료 안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열받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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