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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주연배우 공승연과 김재영이 로맨스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자리에서 김재영은 공승연과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진도가 빠르게 나가는 로코가 아니라 서정적인 흐름 속에서 서로를 천천히 알아가는 로맨스"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공승연 배우와 작품을 함께한 경험이 있어 더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승연도 "연애 감정보다는 사람 대 사람으로 알아가고 응원하는 관계"라며 "간질간질한 감정선이 살아있는 따뜻한 로맨스"라고 설명했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