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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화요일 밤 안방에 웃음 폭격을 안기고 있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 조정석이 '슬리퍼 던지기' 게임으로 예능감 풀가동에 나선다.
이후 조정석은 최상의 결과를 위해 '말랑이 슬리퍼'를 찾기 시작, 현장의 모든 슬리퍼를 직접 확인하며 완벽한 게임 장비를 찾는 열정을 보인다. 자신 있게 "보실래요?"라며 성공 시뮬레이션까지 선보인 그는 결국 환호를 끌어내며 유재석으로부터 "정석이가 완전 정석이야"라는 찬사를 받는다.
반면 유재석은 연습에서는 100% 성공을 기록했지만, 실전에서는 연속 실패로 '최약체' 타이틀을 벗지 못하고 유연석에게 "형은 연습하지 마!"라는 말까지 듣게 되며 폭소를 자아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