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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경실과 조혜련이 솔직한 입담으로 2030대 '요즘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스킨십과 육체관계에 대해 "아이를 가질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 사랑이 중요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써야 한다"고 조언했고, 조혜련은 젊은 남자들을 향해 "태도가 중요하다. 결혼해 익숙해지면 루틴이 너무 똑같아 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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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은 에스트로겐 관련 대화에 다소 만망해 하면서도 "다 때가 있다는 이야기다"며 "20, 30대는 정말 너무 좋은 때다. 많이들 그 시절을 놓친다"며 "할 수 있을 때 많이 해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줬다.
이밖에도 이날 두 사람은 2030의 혈액형에서 MBTI까지 사람을 보는 기준의 변화, 신조어 등의 언어습관, 여행 등의 소비패턴 등 2030대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 각자의 이야기와 함께 현실적이고 애정을 담은 의견을 가감 없이 들려줬다.
'신여성'은 이경실과 조혜련의 팟캐스트 형식의 유튜브 콘텐츠다. 또 코미디언 이선민이 MC로 참여해 젊은 세대의 입장을 대변해 진행을 이끌고 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첫 화부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경실 조혜련의 '신여성'은 격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를 통해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