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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토니안이 "20대 중후반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사로 나선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는 '한국은 끝났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한국 사회의 우울증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정신 건강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전 총재는 "미국에서는 많은 유명인들이 우울증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한다. 함께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솔루션을 남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