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는 김종국에게 "얼마 전 기사를 보고 놀랐다. 종국이가 집을 사서 축하해 줬는데, 알고 보니 그 집이 신혼집이었다더라"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피식 웃으며 "내가 나중에 결혼을 한다면 그 집이 신혼집이 되는 거다"라고 답했고 "신부는?", "누가 있는 거야?"라는 질문이 쏟아졌다. 김종국은 다시금 "누가 있는 게 아니다. 결혼하면 (미래의 아내가) 들어와야 한다"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70평대 고급 빌라를 62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