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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안재현과 이민정이 눈물을 보인다.
이때 정남매 맏이 이민정이 평소와 달리 단호한 말투로 막내 김재원의 행동을 지적한다. 날이 설 대로 서버린 두 사람 때문에 현장은 폭풍전야, 일촉즉발의 상황에 휩싸인다. 이는 특히 '가오정' 종이심장 안재현의 심장을 벌렁벌렁 뛰게 만든다. 결국 붐이 제작진이 촬영 중단을 요청한다고.
감정 폭풍 속에서 결국 안재현이 폭풍 눈물을 흘린다. 이를 지켜본 이민정도 함께 울컥, 눈물을 보인다. 대체 정남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안재현과 이민정이 함께 눈물을 쏟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오정'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편의 드라마보다 더 극적으로 휘몰아친 정남매와 영탁의 이야기는 8월 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