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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이유가 박보검을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로 등장했다.
이어 꽃다발을 든 아이유가 등장, 깜짝 놀란 박보검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 눈가가 촉촉해졌다. 아이유는 한쪽 무릎을 꿇은 채 꽃다발을 건넨 뒤, "그동안 수고했다"며 박보검의 어깨를 다독였다.
이어 아이유는 관객들에게 "안녕하세요 아이유다"고 인사를 한 뒤, 박보검을 향해 "울지 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아이유는 박보검 때문에 이번 서프라이즈 준비가 쉽지 않았음을 털어놓으며, 그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해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아이유의 진행 아래 녹화 중 가장 좋았던 순간부터 아쉬웠던 부분까지 MC 박보검의 진솔한 이야기가 밝혀진다.
특히 아이유와 박보검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듀엣 무대들로 '박보검의 칸타빌레' 피날레를 빛낼 예정이라 본 방송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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