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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래퍼 겸 배우 양동근이 과거 '반탄 집회'를 주도한 손현보 목사가 주최한 청소년·청년 캠프에서 찬양 콘서트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공연 중 양동근이나 공연단이 손현보 목사의 정치적 행보를 직접 언급하거나 이를 옹호하는 발언은 없었지만, 일부에서는 "불법 계엄령을 공개적으로 옹호했던 손 목사가 주최한 행사에 참여한 것 자체가 문제"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극단적 정치 성향을 긍정적으로 인식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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