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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 혼자 산다'에 댄서 리정이 집 비밀번호까지 공유한 절친 배우 노윤서와 전 세계를 강타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 팝(Soda Pop)' 챌린지 영상을 찍는 모습이 공개된다.
리정은 노윤서를 향해 "자기야~ 왜 이제 와~"라며 반기는가 하면 노윤서에게 밥을 해달라고 하는 등 찐친 앞에서만 보여주는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이에 노윤서는 마치 동생을 챙기듯 밥을 차려준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취향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릇 하나에도 감성을 추구하는 리정과 달리 실용성을 추구하는 노윤서의 극과 극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노윤서가 차려준 밥을 먹으며 리정은 "'스월파' 탈락하고 울면서 전화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리는데, 이에 노윤서는 "터진 물만두 같았다"라며 무대 위에서와 다른 리정의 갭차이(?)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월드 클래스 댄서 리정과 카메라 감독이 된 배우 노윤서의 '소다 팝(Soda Pop)' 챌린지 영상은 오늘(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