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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딸의 출산 당시를 생생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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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9개월도 이렇게나 빨리 지나갔는데 앞으로 얼마나 빨리 자라려나 우주&별 세상에 무사히 온 걸 환영해"라고 벅찬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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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산모는 괜찮은가요?'라는 질문에 의사는 "산모님은 지금 수술 마무리 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디제인은 최근 '울고 웃은 3주간의 기록ㅣ11kg 감량 방법'이라며 "만삭 몸무게에서 11kg이 빠져나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2023년 10세 연하 그룹 빅플로 출신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지난 4일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