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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현무계획2' 전현무X곽튜브가 '먹친구' 원진아와 함께 전라도 영광과 함평을 훑은 먹트립으로 행복 포텐을 터뜨렸다.
대환장 티키타카가 터진 상황 속 전현무는 "오늘 이 '먹친구'를 불러도 되나 걱정했다. 네가 이상형이라고 얘기했던데"라고 운을 뗐고, 곽튜브는 "예전에 아이유, 원진아씨를 이상형으로 꼽은 적 있다"고 추측했다. 잠시 후, '먹친구' 원진아를 영접한 곽튜브는 눈이 가려진 채 "오 나의 원진아씨!"라고 외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원진아가 '먹친구'임을 확인한 곽튜브는 "사실 원진아씨를 페루 여행 중 우연히 만나기도 했다"며 쑥스러워했다. 하지만 원진아는 "그때 준빈씨가 날 보고 질색을 하더라. 나를 싫어하시는 것 아니냐"고 폭로해 그를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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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와 함께한 먹트립이 따뜻하게 마무리 된 가운데, '여름의 맛'을 찾아 진주로 떠난 전현무-곽튜브의 56번째 먹트립 현장은 8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