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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남편인 코미디언 김준호와 데이트 중이라는 오해를 받은 사진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팔짱을 낀 듯한 애매한 포즈와 달달한 분위기에 신혼부부 김지민과 김준호냐는 반응이 쏟아졌다.
그러나 사진 속 인물은 김지민과 김준호가 아닌 배우 황보라와 그의 시숙인 배우 하정우였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달 13일 김준호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약 2년 만에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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