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남편인 코미디언 김준호와 데이트 중이라는 오해를 받은 사진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지민은 2일 "황보라 하정우 데이트 사진인데 ㅋㅋ 찍긴 제가 찍었습니다만 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팔짱을 낀 듯한 애매한 포즈와 달달한 분위기에 신혼부부 김지민과 김준호냐는 반응이 쏟아졌다.
그러나 사진 속 인물은 김지민과 김준호가 아닌 배우 황보라와 그의 시숙인 배우 하정우였다.
김지민은 황보라와 절친한 사이로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을 우연히 포착해 촬영한 뒤 게시했던 것. 뜻밖의 오해에 김지민은 재치 있게 직접 해명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달 13일 김준호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약 2년 만에 부부가 됐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