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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주역 김원훈이 초호화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전현무는 "조회수가 1000만뷰라면 수익이 얼마나 되는 지 알려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원훈은 "조회수가 1000만이면 2~3배 많은 2~3천만원 정도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원훈은 결혼 후 처음으로 한강뷰가 보이는 초호화 신혼집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위 머리카락을 수거하고 본격적인 대청소로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을 공개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원훈은 아내에 대해 "어린이 뮤지컬 강사를 하고 있다. 대학교 CC로 만났다. 8년 연애 후 결혼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청소를 마친 김원훈은 겨드랑이부터 다리까지 꼼꼼하게 제모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원훈은 "너무 다 밀면 남성미가 없어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영상을 보던 홍현희는 "이것까지 봐야 하냐"라고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훈은 "원훈이 형이 유튜브계의 유재석이라고 불린다. 후배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연락도 자주 해주신다. 또 잘보고 있다면 문자로 독려도 하고 스태프 이름도 외우려고하는게 유재석 형님 같은 모습을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원훈은 "신인시정 연애대상에서 유재석 형님을 만났는데 '원훈아 잘 보고 있어'라고 해주셔서 나중에 이름을 불러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김원훈은 후배들을 만나자 10만원씩 용돈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고, "회식 후에는 택시비도 챙겨주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김원훈은 숏박스의 회의를 위해 사무실을 찾았고, 조진세와 엄지윤을 만났다.
멤버들은 김원훈에게 '매니저 편'을 위해 친분이 있는 신동엽을 섭외 부탁했고, 김원훈은 "내가 얘기를 하면 매니저를 통해서 얘기를 하라고 하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