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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딸 하영이가 듬직한 언니 면모로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시장을 함께 둘러보던 막내 하영이와 서하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서하가 용돈을 잃어버리며 당황하는 상황 속, 하영이는 언니처럼 해결책을 제시하며 듬직한 면모를 드러내 도경완, 장윤정 부부를 놀라게 한다.
숙소에서는 아이들이 각자 고마운 친구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한 명씩 고마운 친구를 호명할 때마다, 현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물든다. 그러나 하영이가 자신의 고마운 친구로 오빠 연우가 아닌 연우의 친구 재원이를 선택하자, 연우는 충격에 휩싸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