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의 출연자 강지수가 과거 출연했던 방송이 화제다.
발레 강사 강지수는 지난 달 29일 공개된 '모솔연애' 최종화에서 김승리와 최종 커플이 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지수는 지난 2022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강지수는 발레리나 김주원의 성신여자대학교 제자로 등장했다. 김주원은 4학년 졸업반 학생들의 졸업작품 준비를 지도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당시 강지수는 부상으로 쉬다 졸업작품에 도전하는 학생으로 등장했고, 김주원은 "강지수의 발이 발레를 하기에 되게 아름다운 발이다. 우아하게 춤을 추는 학생이기도 하다"고 치켜세우기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