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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조동아리' 현영이 딸 뒷바라지 근황을 밝혔다.
현영의 딸은 수영선수로 현재 인천시 청소년 대표다. 현영은 "소년체전 2년차다. 작년부터 대표선수로 뽑혔다. 지금 평영 50m가 35초까지 왔다"며 "수영대회를 다 따라다닌다. 지난주에 광양만에 갔다 왔다. 내가 직접 5시간 운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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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은 딸을 대견해하며 "그 나이 또래에 내가 뭐했지? 생각해보면 나는 중학교 1학년 때 아무 생각 없었다. 근데 매일 매일 훈련하고 대회에 나가서 자기 심장을 컨트롤하는 거 아니냐. 대회에 졌을 때는 안 운다. 이겼을 대 운다. 너무 신기하다. 지면 되게 편안하게 털고 나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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