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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윤경호가 '유퀴즈' 첫 출연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유재석은 윤경호를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라고 소개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윤경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항문외과 과장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유림핑'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최근 영화 '좀비딸'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토크 도중 유재석은 "배우 톱3 안에 드는 거 아시냐"고 묻고는 "말 많은 배우 톱3"라며 김남길, 주지훈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경호는 "이야기하면서 눈치 봐가며 줄인다"며 "1절만"이라는 별명을 인정했다.
윤경호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