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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웃음 백화점 '개그콘서트'가 썸남썸녀의 집들이부터 최신 밈 활용까지 다양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공략했다.
친구들은 서로를 가리키며 "얘가 수연이를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지목당한 친구들은 "난 같이 사우나 갔다 온 거다", "담배 같이 피우러 간 거다"라고 변명하며 싸우기 시작했다. 신윤승이 말리려 하자 "남자친구는 가만히 있으라"라고 핀잔을 줬고, 결국 신윤승까지 우당탕탕 싸움에 휘말려 시청자들의 배꼽을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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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2025'에서는 화장품 론칭을 핑계로 사기를 치려던 장현욱, 오민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얼굴이 커 보여서 고민이라는 정범균에게 "우리 화장품을 쓰면 얼굴이 작아 보인다"며 턱 쉐딩 전후 변화 영상을 공개했다. 그런데 영상 속의 여성은 하루종일 턱에 쉐딩만 하고 있어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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