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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의 군 생활 소식이 전해졌다.
차은우의 군 생활 근황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공유됐다. 한 네티즌은 자신을 취사병이라고 밝히며 "(차은우가) 설거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빡빡머리인데도 잘생겨서 눈이 마주치면 피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담에서는 "성당에 간 차은우를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자 조교가 '쳐다보지 마십시오. 사람입니다'라고 했다"는 일화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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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판타지오는 "군 생활에 방해가 될 수 있어 훈련소나 부대로 우편물·선물 전달을 삼가 달라"며 "전달되는 선물은 모두 폐기 처리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차은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며,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그는 군 복무 중에도 오는 9월 새 앨범과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영화 '퍼스트 라이드'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로 아쉬울 팬들의 마음을 달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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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