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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9회 말 끝내기 안타로 대구고를 꺾고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해당 방송은 공개 13분 만에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을 넘겼고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23만 명을 기록하며 '불꽃야구'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청자들은 "정성훈 집중력 미쳤다", "이대은 체력이 바닥인데 더 잘 던지네", "이게 진짜 각본 없는 드라마다" 등 실시간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불꽃야구'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유튜브에서 강릉고와의 맞대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경기는 7월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펼쳐졌으며 9연승을 달리고 있는 파이터즈가 거센 도전을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