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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진욱이 김희선과 20년 만에 재회해 반가움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 3에 출연한 이진욱과 드라마 '에스콰이어'로 변신한 정채연이 출연한다.
또한 이진욱은 "'오징어 게임' 마지막 캐스팅이 나였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한끼원정대'가 향한 동네는 이진욱이 평소 즐겨 찾는다는 스타의 성지 압구정. 실제 단골 카페와 옷가게를 소개하며 거침없는 인싸 면모를 뽐낸 이진욱은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압구정 핵인싸'로 활약했다. 심지어 김희선을 능가하는 부동산 지식까지 선보이며 압구정 토박이로 등극했다.
반면 예능이 처음이라는 정채연은 초반엔 낯을 가렸지만 점차 적극적인 태도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생애 첫 방문한 부동산에서도 당당히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비 오는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고 벨 누르기에 나서며 '예능 새싹'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끼합쇼'는 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