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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안효섭이 전 세계적인 K-콘텐츠 신드롬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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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13개국에 선판매 되었으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까지 순차적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주 싱가포르에서는 미디어 프로모션에서 80개 이상의 매체는 물론 프리미어 갈라에서는 상영관을 가득 메운 수많은 관객들과 만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 같은 열풍의 중심에는 바로 안효섭이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안효섭은 사자보이즈의 리더 진우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몰입감 높은 보이스 액팅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와 평단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의 감정선이 고스란히 전달된 연기에 대해 다수의 해외 매체는 "단순한 더빙을 넘어선 캐릭터 해석의 진화"라는 평을 내놓으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 확장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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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영화, 음악, 드라마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안효섭.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펼쳐갈 행보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안효섭은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차기작 '오늘도 매진입니다'를 통해 또 다른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