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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기억날 그날이 와도'라는 명곡을 남긴 가수 홍성민의 18주기가 돌아왔다.
미혼이었던 고인의 빈소에는 어머니와 남동생, 여동생 두 명이 마지막을 지켰다.
당시 홍성민의 유족은 "평소 고혈압이 있어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시게 될 줄 몰랐다"면서 "숨골 부분의 핏줄이 터져서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1987년 록그룹 공중전화의 보컬로 활동한 홍성민은 함께 활동하던 작곡가 오태호가 작곡한 노래 '기억날 그날이 와도'를 불러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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