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바비킴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2022년에 결혼한 바비킴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2009년에 하와이에서 콘서트를 했다. 콘서트 스태프로 아내가 왔다. 그런데 아내가 차에서 내리는 순간 첫눈에 반했다. 자연미인에 긴 생머리를 하고 다가오는데 슬로우모션으로 느껴졌다"면서 한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이후 아내가 잠깐 한국에 오게 됐고, 그때 잠깐 교제를 하고 헤어졌다고. 바비킴은 "이후 제가 2019년에 '복면가왕'으로 복귀를 했다. 그런데 아내가 그 프로를 보고서는 먼저 저한테 연락을 했다. 헤어진지 거의 10년 만이었다. 저는 속으로 '아내를 다시 잡을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
또한 바비킴은 "자연미인이다. 아름다움은 모르겠고, 미인까진 아닌데 자연은 자연이었다"라고 아내의 미모를 칭찬했다. 그는 "처음엔 너무 아름다워서 말도 못 붙였는데 지금은 나를 너무 잘 다룬다"라고 말하며 신혼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바비킴은 결혼 후에 생활 패턴을 변화시켰다고. 그는 "결혼 후에 아내를 위해 이제 낮에 음악 작업을 한다. 밤 10시에 잔다"고 전했다. 술과 관련해서 실수를 한적이 있다는 바비킴은 "아내 몰래 창고에 가서 양주를 마시고 리필을 보리차로 해놨다. 그런데 아내한테 걸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