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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담배 사랑 폭로에 당황...송은이 증언 "좀 많이 피운 게 아냐"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5-08-07 20:58


김숙, 담배 사랑 폭로에 당황...송은이 증언 "좀 많이 피운 게 아냐"…

김숙, 담배 사랑 폭로에 당황...송은이 증언 "좀 많이 피운 게 아냐"…

김숙, 담배 사랑 폭로에 당황...송은이 증언 "좀 많이 피운 게 아냐"…

김숙, 담배 사랑 폭로에 당황...송은이 증언 "좀 많이 피운 게 아냐"…

김숙, 담배 사랑 폭로에 당황...송은이 증언 "좀 많이 피운 게 아냐"…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송은이가 김숙에 대해 "담배 많이 피웠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배우 이태란과 정일우가 출연했다.

이날 이태란은 "예능 울렁증이 있다. 지금도 너무 떨리다. 초반에는 청심환을 먹고 예능을 출연했다"며 역대급 예능 울렁증으로 잔뜩 긴장한 채 안절 부절 했다.

이태란은 '옥탑방에 아는 사람 있냐'는 질문에 "다 초면인데, 송은이, 김숙 씨는 성경 공부 모임 때 오며 가며 인사를 했다"고 했다. 당황한 표정의 김숙. 이에 송은이는 "숙이는 아니고 나를 봤을거다"고 했고, 이태란은 "맞다"고 정정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저 누나가 그럴 리가 없는데"라며 장난을 쳤고, 김숙은 "송은이 씨가 있으면 내가 있는 줄 안다"며 웃었다.


김숙, 담배 사랑 폭로에 당황...송은이 증언 "좀 많이 피운 게 아냐"…
이태란과 김숙은 동갑이라고. 이에 양세찬은 "친구냐. 뭐가 잘못 된거냐"며 장난을 쳤고, 주우재는 "많이 먹으면 많이 늙는다는 게 맞나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홍진경도 "흡연은 진짜 약간"이라며 거들었고, 송은이는 "말도 마라. 좀 많이 피운 게 아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동갑인 거 알았다. 친해지고 싶다"면서 "나 '란'이랑 원래 친하다. 3대 란이가 있다. 장영란, 라미란, 이태란"이라고 했다. 이어 김숙은 반말모드로 "태란아, 같이 낚시 한번 가자. 단둘이 캠핑 가자"고 했지만, 이태란은 순간 당황하면서도 차마 거절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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