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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의 소개팅 과거가 폭로됐다.
임수향은 두 사람을 위해 지인을 총동원해 팥빙수와 빵 맛집을 알아왔다고 밝혔다. 이에 곽준빈은 "팥빙수랑 빵이 같이 나오는 옛날 감성인가?"라고 추측하며 "형님 옛날에 소개팅했던 감성"이라고 전현무를 놀렸다. 이에 임수향 역시 거들며 "오랜만에 현무 오빠 놀리니까 재밌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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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신기생뎐'을 통해 이름을 알린 임수향. 임수향은 함께 출연했던 이장우를 언급하며 "장우 오빠 결혼한다면서요. '신기생뎐' 끝나고 '아이두 아이두'라는 작품을 같이 했다. 그때 장우 오빠 레전드 짤 나왔다. 그때 진짜 잘생겼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가 "과거형으로 언급한다"고 짚자 임수향은 "지금도 잘생겼다"고 수습했다.
소개팅 이야기에 곽준빈은 "형님은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못 알아듣던 전현무는 뒤늦게 뜻을 알고 "나는 다 '추'다. 자만추, 인만추, 갑추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