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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이 누수 피해를 고백했다.
구성환은 "원래 물이 샌다는 걸 알고는 있었다 깜짝 놀란 게 지난주에 비바람이 몰아쳤을 때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도배 벽지가 다 젖었다"고 토로했다.
지난해에는 심지어 인테리어 사기도 당했다고. 구성환은 "작년에 400만 원 불렀다. 두 형제 분이 정확하게 뭐라했냐면 누수를 무조건 잡는다 했다. 막을 때까지 고쳐주겠다 해서 계약서까지 했는데 두 번 하고 안 하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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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슨 벽지를 떼어낸 구성환은 누수의 원인을 찾기 위해 옥상으로 향했다. 옥상에는 누수의 흔적으로 보이는 곳이 있었고 박나래 역시 "저기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구성환은 직접 수리하기 위해 철물점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오빠가 직접 할 거냐"고 물었고 구성환은 "작년에 꼼꼼히 봐뒀다"고 밝혔다. 이에 조이가 "작년 그 형제 분을 따라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짚었고 박나래는 "내가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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