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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8살 딸 하영이가 비혼을 선언했다.
도경완은 "아빠 주변 사람들이 미국에서 하영이랑 연우가 뭐 먹고 뭐 하고 놀고 뭐 공부했는지 궁금해하더라. 뭐 했냐"고 물었다.
이에 아들 연우는 "하영이랑 캠프를 갔다"고 했고, 하영이는 "나는 거기서 안 배웠다. 놀았다"며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도경완은 "아빠가 돈을 냈는데 학교에서 배운 게 없냐"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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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도경완은 "결혼하고 나서도 아빠랑 잘거냐"고 물었고, 하영이는 "결혼 안 할거다"며 비혼을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하영이는 "왜? 결혼해야 되냐. 안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그럼 아빠랑 계속 살아야 되지 않냐. 그게 좋은거냐"고 했고, 하영이는 "그게 좋은거다"고 해 도경완을 웃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