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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든다.
구혜선은 8일 전남편 안재현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전 배우자와의 이혼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다. 각종 자극적인 가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이 이 사안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거나 위로를 건내는 것은 전 배우자인 당사자 본인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동이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인 것임을 자각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 배우자가 저라는 소재가 아닌 자신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과 진정성으로 활동하고 주목받고 발전하며 건승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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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KBS2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6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N '신혼일기' 등에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구혜선은 안재현에 대한 여러가지 폭로를 쏟아내 논란이 됐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