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이민우의 아버지는 "이혼 소식을 아들이 나중에 말해줬다. 임신했다고 해서 의아했지만 책임을 져야할 것 아닌가. 아들이 수입도 적고 사기까지 당해 위축된 것 같다"고, 이민우의 어머니는 "(주변에 결혼) 얘기 안하고 싶더라"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
식사를 마친 뒤 이민우는 예비 신부에게 영상 통화를 했다. 예비 신부는 배우 이민정과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인 야노시호를 닮은 미모의 소유자였다. 예비 신부는 이민우에게 부모님의 반응을 물었고, 이민우는 "걱정 안해도 된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다"며 하얀 거짓말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