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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 멤버 전원이 데뷔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왓 유 원트'는 붐뱁(Boom bap) 리듬과 1960년대를 풍미한 사이키델릭 록(Psychedelic rock)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노래다. K-팝 그룹에서 보기 드문 실험적인 장르를 선택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인트로곡 '고!'는 힙합(Hip hop)과 팝(Pop)의 경계에 선 독창성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독특한 제목으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패션'은 마틴, 주훈, 성현, 건호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는 9월 8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오는 18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왓 유 원트'를 음원으로 먼저 만날 수 있다.
코르티스는 오는 11일 0시 공개하는 데뷔 앨범 인트로곡 '고!' 뮤직비디오를 통해 제대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12일 0시 선보일 '고!'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은 안무에 초점을 맞춘 영상으로 퍼포먼스까지 공동 창작하는 팀의 정체성을 뚜렷이 보여준다. 전원 10대로 구성된 이들은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라는 뜻을 담은 팀명처럼 다른 생각, 새로운 시각으로 제작한 창작물을 세상에 내놓을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