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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연애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이 소개팅 주선자 '러벗'들의 직관 속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서막을 연다.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은 서로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 가운데, 친구들 중 한 명이 "사실은 모태솔로"라고 고백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는 전언. 함께한 러벗들조차 깜짝 놀라게 만든 반전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출연자 8인의 속마음이 담긴 첫인상 투표 결과도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앞서 이다혜가 하정근을, 하정근이 최지은을 선택한 반전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도 예측을 뒤엎는 결과들이 이어질 예정. 러벗들조차 예측하지 못한 선택들이 러브라인에 어떤 새로운 파동을 몰고 올지 기대가 모인다.
내 연애보다 더 떨리는, 내 친구의 연애를 지켜보는 러벗들의 반응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특히 김남희는 친구 오현진의 예상치 못한 플러팅 장면에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는 반응으로 웃음을 유발할 예정. 러벗들 역시 친구의 연애에 감정이입하며 "나 못 보겠어"를 연발, 리얼한 직관 리액션으로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tvN '진짜 괜찮은 사람'은 스타가 직접 소개하고 응원하는 절친 매칭 리얼리티로 오늘(10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2회가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