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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공연장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로 지연됐던 콘서트를 재개했다.
이에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경찰특공대 등 57명이 현장수색에 나섰다. 송파경찰서도 70여명의 인력과 17여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경찰과 소방은 2000여명의 이용객들을 대피시킨 뒤 한시간 가량 현장을 수색했다. 그러나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오후 4시 22분쯤 현장 통제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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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