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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자꾸 살 빠져 병원行…"하루 18시간 먹는데도 44kg"

기사입력 2025-08-11 06:15


쯔양, 자꾸 살 빠져 병원行…"하루 18시간 먹는데도 44kg"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국 대표 먹방 인플루언서 쯔양이 요즘 살이 너무 빠져 고민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먹방 유튜버 쯔양, 배우 이세희가 출연했다.

구독자 1,230만 명의 먹방 유튜버 쯔양을 본 송은이는 "쯔양이 실제로는 얼마나 말랐을까 궁금했다. 실물과 화면이 간극이 있으니까. 근데 실물이 훨씬 말랐다"고 놀랐다. 홍현희는 쯔양의 몸무게를 물었고 쯔양은 "제가 44~46kg 왔다 갔다 한다. 요즘 자꾸 살이 빠진다. 병원도 가봤는데 이상이 없다. 먹는 양이 줄었나?"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건 아닌 거 같다. 원래 쯔양이 곱창을 25인분까지 먹었는데 최근 40인분을 먹었다더라"라고 밝혔다. 심지어 쯔양은 하루에 3만 kcal를 먹은 적이 있다고. 이는 최대도 아니었다며 "24시간 동안 얼마나 먹나 재봤는데 3만 kcal였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쯔양, 자꾸 살 빠져 병원行…"하루 18시간 먹는데도 44kg"
전현무는 이영자에게 "쯔양에 비하면 누나도 소식좌"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난 쯔양에 비하면 산다라박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쯔양은 "하루 18시간 먹어도 살이 빠진다"며 "병원에서 제 위 크기가 성인 남성 크기보다 크다고 한다"고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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