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문원 얘기에 또 화장실…신지 "죽는다" 분노[SC리뷰]

기사입력 2025-08-11 07:18


빽가, 문원 얘기에 또 화장실…신지 "죽는다" 분노[SC리뷰]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코요태가 유쾌한 센스를 발휘했다.

9일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종민, 빽가만 보냈더니 답답해서 직접 나온 신지랑 물냉명 한 그릇'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코요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빽가는 '빽가형', 신지는 '어떠신지'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종민은 신지의 채널을 본 적 있냐고 물었고, ?喚〈 "지금 최고 조회수가 한 600만 나왔나"라며 문제의 '코요태 상견례 영상'을 언급했다.

김태희는 "묻는 것만 얘기해라. 당사자 심기가 불편할 것 같은 질문들은 안한다"고 조심스러워했고, 신지는 "불편하진 않다. 그런데 둘이 옆에서 약올린다"고 토로했다. 김대희는 "나도 봤다"고 고백했고, 빽가는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떴다. 이에 신지는 "너 죽는다"고 분노했다.


빽가, 문원 얘기에 또 화장실…신지 "죽는다" 분노[SC리뷰]
앞서 신지는 코요태 상견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신지가 예비 남편 문원과 함께 멤버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문원은 이혼한 전처와의 사이에서 딸이 한명 있다고 고백해 파란이 일었다. 이 사실을 들은 빽가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떠났다가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코요태 멤버들을 대하는 문원의 태도가 부적절했다는 지적과 함께 문원을 향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문원은 사생활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고, 신지 측도 전처와의 협의이혼서와 문원이 과거 부동산 중개 보조인으로 정식 등록됐다는 증빙 자료 등을 공개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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